【평택】 평택시 이달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시민에게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시는 보건소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7개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시의 온열질환자 수는 86명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