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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충남 홍성에서 하계전지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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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충남 홍성에서 하계전지훈련 실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6.0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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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 일정 진행…“후반기 반전 위한 담금질”

인천유나이티드가 후반기 반전을 도모키 위해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인천 구단은 전반기의 부진을 털어내고 다가올 후반기 반전을 도모하기 위해 담금질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인천의 이번 하계전지훈련은 3~1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충남 홍성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1군 선수단 26명이 참가하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자체 훈련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은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로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은 6월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하계전지훈련을 통해 다시금 팀을 재정비하겠다는 각오다.

유상철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 내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과 다양한 전술 실험을 하며 조직력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유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선수단의 정신력을 다잡고 응집력과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위닝 멘탈리티를 되새기도록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인천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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