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진로활동지원단 ‘꿈지기’ 발대식이 18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진로활동지원단 업무협약식에는 김포도시공사를 비롯해 16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했으며, ‘꿈지기’발대식에는 공공기관 및 전문직업인과 대학생 멘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에는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세무서, 김포우체국, 김포도시공사,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김포농협, 김포복지재단,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예총, 김포우리병원,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스카우트 김포지구연합, 엘리트농부(주), 김포맘 한아름카페, 김포시화훼연합회, 김포시농촌체험학습연구회,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지원단으로 참여했고, 현재 ‘꿈지기’는 75개 직업군 114명의 전문직업인과 67명의 대학생 멘토, 49개의 현장직업체험터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활동지원단은 진로 직업의 전반적인 멘토링과 실제 직업장소에서 진행되는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대식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멋진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진로활동지원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활발하게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활동 지원을 통해 1차적으로는 청소년 진로 체험 분야의 지평을 열어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고, 2차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진로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경제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역의 자생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과 ‘꿈지기’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