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 관교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관교어린이집 원생 18명이 견학과 체험을 마치고 직접 쓴 그림편지를 소방대원에게 전달했다.
아직 글을 배우지 못한 5세 아이들이기에 글씨 대신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8장의 편지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삐뚤삐뚤 하게 그린 그림이지만 정성과 사랑이 가득했다.
차명균 관교119안전센터장은 “소방관을 떠올리며 편지를 썼을 관교어린이집 아이들을 떠올리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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