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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1동ㆍ회천3동 무한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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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1동ㆍ회천3동 무한돌봄센터
  • 황 호 기자
  • 승인 2019.06.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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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양주】 양주시 회천1동ㆍ회천3동, 무한돌봄희망센터가 함께 틈새 없는 복지실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함께 실시한다.

하절기 집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회천1동ㆍ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통장,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7일 덕정역에서 진행한다.

그동안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셋째 주 화요일  ‘찾아가는 Out-Table’을, 회천3동은 매월 1회 둘째 주 목요일에 ’찾아가는 복지파라솔’을 각각 운영해 왔다.

이번 합동 복지상담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복지상담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을 선정ㆍ실시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나 은둔형, 잠재적인 복지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복지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꼭 지켜주세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장비 뿐 아니라 소화전 ‘물’이 꼭 필요하다.

소화전은 소방차의 물 저장능력 한계에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마련된 시설물로 시내 거리를 걷다보면 차도와 보도경계 부분에 설치된 적색 시설물을 볼 수 있다.

이에 소화전은 위급 상황에도 아무런 지장 없이 사용 가능한 상태로 화재 진화는 물론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택 및 상가지역에 설치된 소화전 인근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는 차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주·정차 공간이 부족한 도로 여건도 있지만 주차 시 주변에 소화전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이곳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그리고 대부분 운전자들이 무심코 법 위반인줄을 모르고 습관처럼 주차하는 경우일 것이다.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화전 5미터 이내 주정차 금지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소화용수를 원활하게 공급 받아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위해 법에서 절대 공간으로 지정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그리고 소방기본법에서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화활동에 방해되는 물건 등은 이동조치 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규정을 정하고 있으며 소방기관에서는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 불법 주정차 금지 등 대 국민 홍보를 실시해 꼭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소화전을 소방관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한정된 주차공간으로 인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으로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하거나 쓰레기 등을 적재해 화재 발생 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를 절대 해서는 안 될 것이며, 범칙금 등 강력한 법적제재를 가해 피해를 줄이는 것보다 우리들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우선이 돼야 할 것이다.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화전 주위를 소방차를 위해 양보하는 성숙된 시민안전의식을 발휘했으면 한다.
  
미추홀소방서 숭의119안전센터 소방위 안 옥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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