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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여성회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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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여성회관 노후시설 리모델링 탄력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6.19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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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교금 10억 원 확보… 안전성·편의 증진 기대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도지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김상돈 시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의왕시가 여성회관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8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상돈 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장, 박근철·장태환 도의원,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현장 방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회관의 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등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꿈꾸는 도시 구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교육·문화공간 역할을 해왔던 여성회관은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 시장과 도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회관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적극 건의해 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김 시장은 아이들과 노인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추가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 시장은 “앞으로 여성회관이 리모델링되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맘 편한 보육,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여성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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