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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애인 작업환경 점검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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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애인 작업환경 점검 및 격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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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9일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직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근로장애인, 훈련생들과 함께 쇼핑백을 만들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9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직업지원센터를 찾아 근로장애인과 훈련생을 격려하고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백 시장은 이들과 함께 쇼핑백과 떡을 만들며 작업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훈련생과 근로장애인들에게 먼저 농담을 건네고 노래를 부르는 등 소탈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백 시장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라며,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땐 이 일을 할 수 없다면 하고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들과 함께 만든 떡을 맛보며 어떻게 유통하는지, 판매처는 어디인지 등을 묻고 판로 확대를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는 “시내 이런 보호작업장이 5곳 있는데 이들과 공동으로 생산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건의키도 했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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