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천 10개 군·구체육회에서 어르신 및 유아를 대상으로 체육 지도 활동을 하는 생활체육지도자 37명이 응급처치교육 수료 및 해당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교육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손상 ▲갑작스런 질병 ▲상황별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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