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4 10:00 (화)
인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인식개선 뻔한 교실 운영
상태바
인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인식개선 뻔한 교실 운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7.02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뻔한(fun)교실’을 진행한다.

뻔한 교실은 각 학교를 순회하며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에 관한 편견과 오해가 아닌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권교육 및 휠체어 럭비, 좌식 배드민턴, 보치아 등 장애인스포츠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뻔한 교실에는 가림초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암초등학교, 부평서초등학교, 부광초등학교, 부평북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남부초등학교 등 8개 학교, 총 700여 명의 비장애 학생이 참여한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