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인천 관내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인천e음카드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체육회는 임직원, 지도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천e음카드 발급 및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인천e음카드 사용방법과 혜택을 홍보하여 카드발급에 동참하였고,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 등 주변인들에게 적극 홍보를 요청하여 3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천시체육회 곽희상 사무처장은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시민들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인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e음카드는 인천 관내 10개 군·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액에 따라 6%의 캐시백 제공, 연말정산시 현금과 같은 30%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 지역화폐이다.

김성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