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기관인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에서 부평5동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로, 부평지사는 매년 ‘렛츠런 Angels Day’를 선정해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상은 지난 달 부평5동에서 발굴한 잡동사니 물건 수집 가구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두 곳을 선정하고, 대상 가구의 전기안전점검, 노후전기시설(전선, 콘센트) 및 LED 조명 교체를 진행했다.
김한곤 부평지사장은 “앞으로도 부평5동에서 발굴한 안전 취약계층에 재능봉사를 이어가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지사는 지난 4일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후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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