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패션·푸드 입점 업체사 총 500여 명 고용
오는 18일 용인시청 로비서 채용행사 열려
판매·주차·보안·미화·홀서빙 등 직종 모집
용인시가 오는 18일 시청 로비에서 8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롯데몰 수지점’의 대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몰 수지점에 들어설 쇼핑몰·마트·시네마 등의 협력사와 자라·스파오·비비안·이성당·사리원 등 41개 패션·푸드 입점 업체사가 참여해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판매 ▲푸드 ▲시설 관리 ▲주차 ▲보안 ▲미화 ▲홀서빙 등이며, 당일 1차 현장 면접이 이뤄짐에 따라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용인고용센터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등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나 시청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달 16일 롯데몰 수지점을 운영하는 롯데자산개발측과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우선 고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롯데몰 수지점은 신분당선 성복역 인근 7만 3800㎡에 지하 6층 지상 6층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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