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총력

구리·남양주 5개 관계기관, 광역교통문제 해결 ‘맞손’ 박복남 기자l승인2019.07.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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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5월 28일 시청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조광한 남양주시장, 윤호중·조응천·김한정 국회의원, 박석윤 구리시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하철 6·9호선 연장 및 GTX-B노선 예타 통과 관련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및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 협력

구리시가 인근 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포함한 시내 전 지역에서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이 가중됨에 따라 광역교통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28일 시청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지역구인 윤호중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 갑 조응천 국회의원, 남양주 을 김한정 국회의원 등 5개 관계기관과 박석윤 구리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GTX-B노선 예비 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 운행을 공동으로 협력하는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지역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철도망 확충에 첫 단추를 끼웠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달 25일 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과 9호선 구리 연장 방안이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현황 자료를 제출했다.

이어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필요 시 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세부 건의자료 작성 용역을 검토 시행해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과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GTX-B노선의 구리지역 정차와 경춘선 분당선 직결 운행 및 별내선 복선전철 전통시장 방면 출입구 개설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매시장사거리 출입구 5개소 중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2개소에 대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자 내년 중 설계를 거쳐 2021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동분서주 뛰고 있다.

시 관계자는“증가하는 교통 수요와 3기 신도시로 인한 광역교통문제는 철도교통 확충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타당할 것”이라며,“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과 9호선 구리 연장 등 철도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이로 인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복남 기자  press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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