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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및 중소 벤처기업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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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및 중소 벤처기업 지원 ‘맞손’
  • 김종식 기자
  • 승인 2019.07.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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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현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백재현 국회의원과 ‘청년 창업 기반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백재현 국회의원과 ‘청년 창업 기반 활성화 및 중소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시장, 김현태 부이사장, 백 의원을 비롯한 시의 청년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지역 혁신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 협력 ▲창업정책자금 연계 지원 ▲전문 인력 pool연계 및 창업자 간 네트워크라인 구축 ▲중소 벤처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노력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업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백 의원은 시내 창업 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 해 ‘지역 혁신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유치(국비 25억 원)하는 등 지역 성장을 위한 중앙정책과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이번 협약 체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앞으로 지자체와 중진공이 창업자금정책 연계를 활발히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15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해 지역 청년 창업자 89개 팀에 사무공간과 개발비, 외부 자원 연계, 멘토링·교육 등 적극적인 창업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해 창업 팀들은 69억 원의 매출과 80여 명의 고용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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