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문제 및 실업률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90여 명을 선발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만 29세 이하의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해 월 평균 178만 원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해여 월 평균 115만원 ,만 65세 이상은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월 평균 73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대상 사업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 안내, 노인장애인복지과 관할사업 업무보조, 보건정책과 행정 민원 사무보조 등 총 40여 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2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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