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구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220여 명이 물류사원, 상하차원과 지게차 운전원 등의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일자리가 부족한 요즘 개최된 대규모 구인 행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근무지가 오류동에 위치해 구민에게 더욱 안성맞춤인 행사가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 간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실질적인 취업의 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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