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3세대에 선풍기 및 여름이불 전달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33세대에 냉방용품으로 선풍기 및 여름이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해 냉방용품 지원을 계획하고,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난 저소득 가구 10세대에는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더운 날씨로 잠 못 드는 취약계층 23세대에는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황용인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 힘들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이 조금이라도 폭염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서비스, 긴급지원 서비스, 초·중·고 신입생 학용품비 지원 사업, 명절사랑바구니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계절김치 및 부식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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