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19-12-11 22:46 (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
상태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08.13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비행장 인근 전투기 소음 피해 체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3일 서산 해미 전투비행장 인근과 화성호 등을 탐방하는 ‘가서 들어보자! 전투기 소음’행사를 진행했다.

범대위는 지난 4월 3일에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군산비행장 및 서천 습지보호지역을 탐방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소음 피해 체험과 생태가치 인식을 통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대응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범대위 회원 및 일반 신청자 160여 명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이날 서산비행장 인근 지역인 귀밀리에서 직접 전투기 소음을 체험했으며, 현장에는 구본웅 서산비행장 소음피해대책위원장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의 소음 피해 현황을 설명했고, 범대위는 수원전투비행장 소음의 동일 피해 지역인 화성시 동부권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해미읍성을 탐방하며 지역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의 활용방안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에도 주목했다.
이와 함께 화성호 철새 탐조를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 가치와 보호 필요성을 인식하며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진선 상임위원장은 “화성의 미래 가치는 매향리의 평화 유산과 서해안의 생태에 달려있다”며, “만약 수원전투비행장이 화옹지구로 이전해온다면 시민들은 극심한 소음 피해에 시달릴 뿐 아니라 시가 지닌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