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민 문화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공동 주최하고 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문화 나눔 공연을 열며 개회식과 함께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부대행사로는 ▲카레이싱과 함께하는 포토존 ▲기아자동차 전시를 즐길 수 있는 ‘Motor Road’ ▲푸드 트럭이 있는 ‘Food Road’이 열리며 ▲체험존 ‘Joy Road’에서는 키다리 삐에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또 다른 체험존 ‘Fun Road’에서는 드론 체험, 캐리커쳐, 슬라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문화 나눔 공연으로는 ▲국대급 비보잉팀 ‘질럿TV CREW’ ▲‘점핑엔젤스’의 어린이 치어리딩 ▲‘아퀴’의 타악 연주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공연은 아나운서 김범수의 진행으로 ▲오마이걸 ▲인순이 ▲장윤정 ▲김혜연 ▲허각 ▲크라잉넛 ▲유현상과 백두산 ▲DJ DOC ▲지원이 ▲진성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10여 팀의 초청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이 개최되는 향남지역을 비롯한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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