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등 상거래가 활발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 농축수산물 점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상거래용 저울류에 대한 ▲사용오차 ▲위변조 ▲영점조정 ▲정기검사여부 ▲저울훼손 등을 점검예정이며, 점검결과 고의적인 저울 위변조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행위는 과태료 또는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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