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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정보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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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정보 공유의 장 마련
  • 명주환 기자
  • 승인 2019.08.29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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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안양 진로 페스티벌 개막

청소년 진로정보 공유의 장인 제4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 ‘드림인싸’가 다음 달 5일과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진로 페스티벌은 EBS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안양지역 6개 대학이 후원한다.

진로 페스티벌의 주 대상은 초·중·고교생들로, 시대 변화에 따른 미래 직업 콘텐츠를 접하고 기업들이 준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체육관 곳곳에 설치된 부스와 무대를 통해 운영된다.

야외광장 메인무대에서 개·폐막식과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고, 1층 보조경기장과 로비에서는 독서토론, 창의융합 과학경진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야외주차장과 2층 로비에서는 특성화고, 대학교, 공기업 등이 홍보관을 꾸미고 모의면접과 뷰티존이 마련되며 KT의 5G체험존도 열린다.

특히, EBS 방송 교육 전문가가 행사장을 찾아 진로·취업·창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창의융합 로봇경진 전시 및 체험, 창업 아이디어 작품 전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코너가 1층 로비에서 선보여진다.

시는 행사장에 오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첫날 개막식과 다양한 기획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창의적 상상력을 심어주는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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