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육아활동가 10명을 오는 16~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육아도움을 필요로 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자격은 부평 거주하며 공고일 현재 만 50~64세 미만 육아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자 하는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여성친화도시2단계 특화사업으로 2017년 7월부터 육아 도움이 필요한 초보부모에게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 기준 795가정이 서비스지원을 받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가정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육아활동가 3기를 모집하게 됐다.
구는 지원자 중 10명을 선발한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까지 풀뿌리 여성센터 교육실에서 40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육아활동가는 주 2회, 각 2시간씩 신청가정에 방문해 육아 코칭을 진행한다.
활동비는 자원봉사 수준인 1회당 2만 원~2만 50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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