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1인1종목 실현 계기 기대
검도, 족구, 배드민턴 3개 종목 생활체육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검도는 오는 7~8일까지 선학체육관에서 제44회 인천시검도회장기 종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검도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650여 명의 동호인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에 실시한다.
제17회 인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8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각 클럽별 대항전과 승급대회가 진행된다.
남복, 여복, 혼복 연령별 A, B, C, D급 9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8일 개최되는 제3회 인천시협회장배 족구대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5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최강부, 관내부, 40대부, 50대부, 특별부 부문으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주말에 열리는 각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동참하고 1인 1종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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