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크기… 일자리 4000여 개 창출 전망
시화MTV 내 1개 동 지상 7층 규모 건립
연면적 23만 8945㎡로 축구장 33개 수준
안산시가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로지스밸리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는 1개 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 8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는 앞서 6월 사용 승인을 받았다.
윤 시장은 “시화MTV와 반달섬 개발 가속화에 맞춰 그 중심에 서게 된 로지스밸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열어 시민의 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5월 21일 LF·로지스밸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4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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