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는 추석명절을 맞아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함께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지구대는 홀몸어르신 30세대를 선정해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5~6일 양일간 추석선물 지원과 더불어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했다.
이날 한 방문 대상자는 “자식도 없고, 가족도 없어 명절이 다가오면 늘 외롭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는데, 경찰관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추석명절에 마을 주민을 위해 치안 유지하느라 고향에 내려가지 못할 신흥지구대 경찰관들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한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생활주변 사회적 약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무함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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