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 관계자교육 철저
인천송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형판매시설 및 지하철역사·복합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비상구관리 및 전기, 가스, 유류 등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사전단속과 자체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 전반의 들뜬 분위기 속에 화재 등 많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기동순찰 및 소방통로확보 등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의 발생에 대비 휴․무 의료기관을 사전에 파악해 당일 진료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시민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성기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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