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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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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의 날 행사 진행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9.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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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인식 개선 ‘팔 걷어’

안성시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시 보건소에서 ‘함께 동행하는 안성’행사를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치매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정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치매 극복 주간’동안 치매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과 함께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프로그램 참여 활동 동영상 상영 등 치매 극복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19일과 20일에는 시를 비롯한 각 치매쉼터 소재지 5개 읍·면에서 동시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투약과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서관리로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면 가정에서 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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