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 해소 방안 논의
인천 동구는 1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여성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성 기업인들은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와 관련해서 네트워크 부족, 보이지 않는 차별관행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며 여성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시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며, “앞으로 여성 기업인들이 창업이나 경영활동에 대해 차별이나 장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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