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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용인 호텔 ‘공정무역 호텔’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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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용인 호텔 ‘공정무역 호텔’ 인증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09.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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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라마다 용인 호텔을 ‘공정무역호텔’로 인증하는 현판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 대표, 전해연 호텔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증으로 라다마 용인 호텔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료를 호텔 비품으로 기한 제한 없이 사용하게 된다.

관련 용품은 커피·초콜렛 등의 식음료부터 샴푸·바디워시 등 세면도구, 타올·이불·유니폼 등 면화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해당된다.

백 시장은 “라마다 용인 호텔이 제3국 생산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공정무역 호텔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용인을 찾은 방문객이 윤리적 소비를 체험하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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