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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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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꼼꼼’
  • 김종식 기자
  • 승인 2015.05.20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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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여명 의료급여제도 교육

【광명】 광명시는 의료급여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유지를 돕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여명에게 20일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5,432명 독거노인들과 주 1회 방문 및 주2회 전화 상담을 통해 말벗, 건강관리, 생활지도를 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현재 동별로 담당 생활관리사가 지정되어 1명의 생활관리사가 150명에서 600명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관리사들에게 약물 오남용 방지, 질환별 올바른 약물 복용법,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현금급여 지원제도,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등 치아 관련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 및 사례관리가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회복지과 김주학 과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에게 “의료급여의 올바른 이용에 대해 어르신들께 상세한 안내를 부탁하고 의료급여 재정절감과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급여 사례관리의 연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천여만 원의 의료급여 기금이 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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