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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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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동참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9.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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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경기 오산시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는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가진 83개의 자치단체가(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 모여 만든 협의체로써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90여분 간의 토론을 통해 내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계획 및 예산을 협의했으며, 총회와 동시에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와 박람회에 참석해 지자체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구는 전국 16번째, 인천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서구는 ‘아이 낳고 싶은 도시,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모토로 각종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교육혁신도시 구는 올해 본예산 기준 아동친화 사업을 위해 22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총력(총 예산규모의 29%)을 펼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아동권리실현을 위한 아동정책에 대해 공동관심사를 가진 지자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그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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