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정서지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친구와 함께 찍는 장수사진’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차로 준비한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지동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 전수조사 결과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서지원에 초점을 두자는 목표에도 상응한 것이다.
이용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초지동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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