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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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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적극 동참
  • 김종식 기자
  • 승인 2019.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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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강연회 및 물품 전시회 개최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 중인 ‘공정무역 물품’을 살펴보며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 중인 ‘공정무역 물품’을 살펴보며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명시가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에 동참해 오는 31일 공정무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시·군·구 15개 지역에서 해외 생산자 초청 강연, 콘서트, 공정무역 강연, 티파티 등을 진행하는 공정무역 시민 축제다.

포트나잇은 2주간의 공정무역 집중 캠페인을 일컫는 말로, 지난 26일 시작해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공정무역 강연회를 개최하고, 공정무역 물품을 전시한다.

강연회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며 ‘공정무역, 마을에서 희망의 지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임영신 페어라이프센터 대표가 강연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가수 이시몬의 공연도 준비돼있다.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참여 관련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홍보하고자 광명공정무역협의회(준)단체 26개소와 시청 본관 로비에 공정무역 물품을 전시한다.

시는 최근 공정무역 도시 선언식을 갖고 내년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도시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앞서 25일 열린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에서 공정무역 도시 인증식을 가진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36개국 2200여 개의 공정무역도시가 있으며, 한국에는 서울·경기·인천·화성·부천·하남 6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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