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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보훈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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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보훈봉사활동 참여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11.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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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고, 독립운동가 캐릭커처 제작

인천금융고등학교 학생들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하는 ‘보훈봉사활동’에 참여해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10분의 캐릭커처를 제작했다.

‘인천지역 독립운동가’는 인천에서 수감생활을 했던 김구 지사, 강화 출신으로 1919년 강화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유봉진 지사 등 인천출신이거나 인천에서 연고를 두고 활동한 독립운동가분들로 인천보훈지청에서 선정했다.

금융고 학생들이 만든 캐릭커처는 종이컵으로 제작돼 중앙도서관ㆍ지하철1호선 제물포역ㆍ도화역사 내 자동판매기에 비치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캐릭커처 제작에 참여한 금융고 한 학생은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에 이런 활동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융고 학생 21명이 그린 캐릭커처 그림은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 갤러리에서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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