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기계 임대는 농민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농가에서 비용이 높아 구입하기 어려운 ▲트랙터 7대 ▲이동식 로타리 2대 ▲일반 로타리 2대 ▲로타베이터 3대 ▲로우더 3대 등 농업기계와 부속품을 유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시장은 “농기계 임대를 통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들의 편익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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