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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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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
  • 명주환 기자
  • 승인 2019.1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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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이 정하는 바에 따라 상호 적극 협조해 지역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국·도비 14억 원과 시비 8억 원 등 총 22억 원을 확보해 관양동 일대 소공인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SW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기반시설은 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지하 1~2층, 지상 2~3층까지 총 4개 층에 구축된다.

지하 1층에는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을 구축하고, 지하 2층은 집적지구 내 소공인들과 SW·제조·유통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편된다.

지상 2층은 소공인 지원실과 상담실로, 지상 3층은 글로벌 회의실로 전면 개편해 향후 지역 소공인 지원을 위한 전초기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뿌리산업인 소공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과 정책을 확충시켜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안양창업지원센터와 정책 공조를 강화해 ‘청년 창업’과 ‘소공인 경쟁력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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