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현안 관련 주민 의견 청취
인천시가 21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검단주민총연합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검단지역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성표 철도과장은 지역 최대 관심사업인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검단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도사업이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인천시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과장은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검단지역의 철도사업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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