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2조 4583억 원 심의
화성시의회는 28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조례안 등 접수된 안건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등 조례안 27건, ‘화성시 일자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10건, ‘화성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4건을 포함해 총 43건이다.
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0년도 예산규모는 반도체 기업의 실적악화에 따른 세수 감소로 올해보다 586억 원이 감소했다”며 “사업의 우선순위와 예산의 경제적 효과를 최대한 반영한 적정한 재원의 배분이 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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