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2일 위례동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진2동, 신흥3동, 산성동, 태평2동, 단대동, 복정동, 수진1동에 이어 여덟 번째로‘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 기능별 계장,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46여 명이 참석했다.
위례노인연합회장은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이 시행되고 있는데 법적근거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고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위례중앙광장 내 배달오토바이 급증에 따른 문제가 많이 좋아졌지만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싶다”며, “질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전한 수정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최규호 서장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졌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명품 신도시 위례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에 관심이 높고, 지역주민의 치안신뢰도를 높이려면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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