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ㆍ난방유 지원, 집수리 등
인천 동구 화수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 오렌지유통 등 지역 민·관이 협동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나눔, 난방유 지원, 집수리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는 100만 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홀몸어르신 등 추위에 더 열악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으며, 직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은 가가호호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불을 직접 전달해드리며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에너지 취약계층 29가구에는 난방유 각 200ℓ(총 5800ℓ)를 지원했으며, 이밖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00여만 원 상당의 단열벽지 시공과 단열에어캡을 지원했다.
또한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와 협동해 수도 동파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주방, 화장실 등 수도 교체 보수 10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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