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필요한 이웃에 나눔 실천
인천 계양구경영자협의회가 지난 4일 ‘희망2020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상공인을 회원으로 하는 경영인 단체로, 2007년에 설립돼 기업 경쟁력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정태 협의회장은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0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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