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선정자 21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교육(5차)을 지난 7일 진행했다.
본 교육은 ▲미래경제와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특허경영전략 ▲IoT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3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포함해 10월 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50시간에 해당하는 6회의 창업교육과 4회의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창업자 이상욱 비자포유 대표는 “50시간의 교육을 2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집중해 수료하기가 쉽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교육의 질과 내용이 90% 이상 매우 높은 수준이어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업추진 의욕과 자신감도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와 인천대학교가 창업시스템을 구축해 4차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 거주 1년 미만 청년(예비)창업자 총 21개 팀을 선정했으며 창업지원금(팀별 1500만 원), 창업역량교육,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등을 지원한다.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모집할 2기 선정자들에게도 지속적인 창업사업 프로그램을 통헤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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