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9일 구조활동 강화를 위한 특수구조장비 사용법 및 문개방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방화문 개폐방법(백트레프트 대처방법), 디지털 도어락 개방 방법, 플라즈마절단기 사용방법, 각종 공구를 사용하여 문을 개방하는 방법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홍두표 119구조대장은 "재난현장에서 최우선 임무는 인명구조이며, 긴박한 상황에서 대원들이 신속한 문개방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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