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구조후 병원이송
영종소방서는 10일 14시 48분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좌측 3층 입구쪽에 버스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하였다.
버스내에는 버스기사 심모씨(56년생, 남)와 탑승객 박모씨(82년생, 남) 1명이 있었으며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버스기사는 옆구리와 무릎통증을 호소하고, 탑승객은 얼굴 열상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후 2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파악중이다.
영종소방서 구조대장은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게 운전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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