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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1위 경기남부경찰, 청렴 동아리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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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1위 경기남부경찰, 청렴 동아리가 뭉쳤다!”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12.1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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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동아리’ 격려와 소통의 자리 가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지방경찰청 중 1위 등급을 차지했다.

전년도 평가 2위에 이어 금년에는 공동 1위에 오른 것으로 명실상부 하게 ‘청렴 경찰’의 대명사가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경기남부경찰청은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75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청렴 대토론회’를 개최, 각 계 각 층의 도민 총 2650명이 참석해 깨끗한 경찰 조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교육은 물론 청렴 골든벨, 청렴 삼행시 공모전, 청렴울림메시지 전파 등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방법으로 소위 ‘콩나물 시루 법칙’ 처럼 청렴이라는 단어를 항상 상기하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해 왔다.

특히, 총 130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관서별 ‘청렴 동아리’가 조직 내 청렴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오늘 수원에 있는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청렴 동아리 연합 간담회’를 열고 청렴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2020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배용주 청장은, 청렴 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정신을 격려하며, “그간 경찰이 많이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 졌음에도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법집행 역량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청렴 동아리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했고, 부천오정경찰서 청렴동아리 박정연 경위는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 청렴 동아리는 조직 내 청렴도 향상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홍보 캠페인 및 소외계층 위문·봉사 활동 등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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