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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업 지원책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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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기업 지원책 홍보 나서
  • 명주환 기자
  • 승인 2019.12.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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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 마련

안양시가 중소 벤처기업 및 청년기업을 위한 ‘2020 주요 사업 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행사를 오는 2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내년 지원사업 설명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의 경제 특강 ▲만찬 및 음악회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최 교수의 ‘한국경제의 일본화 가능성과 플랫폼 경제 활성화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경제 현안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내년 신규로 실시되는 수출기업 헬프데스크 운영, 청년 창업 스케일업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이 중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작은 규모 제조업인 소공인수 40인 이상 지역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해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청년 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이다.

‘수출기업 헬프데스크 운영사업’은 수출을 앞둔 기업의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홍보물 외국어 통번역과 해외 시장 및 해외 바이어 조사 등 해외 진출을 앞둔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중소·벤처기업, 청년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 신청 방법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창업을 앞둔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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