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델타플렉스 3블록 내 복합용지 6필지 2만 1418.2㎡ 분양에 27개 업체가 신청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복합용지는 지원시설 용지로, 2011년부터 15회에 걸쳐 분양 공고를 했으나 신청 업체가 없어 올 상반기에 산업시설 용도와 지원시설 용도가 결합한 용지로 용도 변경해 다시 분양했다.
이에 따라 복합 업종·지식산업센터 용지로 활용할 수 있다.
회계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 평가단이 분양 신청 서류를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 분양 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분양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6년 6월 준공된 수원델타플렉스 3블록은 총 84만 7000㎡ 규모로 현재 금속가공·제조업체 등 10개 업종 339개 업체가 입주해있다.
시 관계자는 “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신청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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