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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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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12.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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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소방, 재난 초기대응 강화

인천남동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6일까지 4일간과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두 차례에 걸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60여 명과 장비 38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화재취약대상 순찰ㆍ점검 등 예방활동 위주의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게 된다.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 구축, 송년제야 문화축제 행사장 소방력 배치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에 온 소방력을 집중한다.

정종윤 남동소방서 서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자 생활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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