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50여 우수 품목 판매
평택시가 지난 14일과 15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평택과수농협 등 총 16여 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슈퍼오닝쌀, 배, 농산가공품 등 안전하고 다양한 5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값으로 판매했다.
캠퍼스 담당자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사내식당 식자재도 슈퍼오닝 쌀 등 평택지역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다”며, “농민과 기업 간 상생 교류 촉진으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방식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평택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교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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