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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7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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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7개소 운영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1.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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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으로 이용자 불안 해소

광명시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을 통해 7개소 공중화장실 안전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했다.

시는 행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는 공중화장실 범죄 증가에 따라 ‘안심 화장실’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화장실 7곳을 선정해 화장실 시설 개선, 안심 비상벨 설치, 조명 및 안심 표지판 설치 등 안심 화장실 공사를 마쳤다.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은 ▲철산중앙시장 ▲시민회관 ▲보영운수 ▲한성운수 ▲효도빌딩 ▲철산12단지 상가 ▲광명동굴에 조성됐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자세한 위치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해 연내 공중화장실 남녀 분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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